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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소이초 2013년 에너지 달력 제작

매달 생일맞은 어린이 얼굴 담아 인기

  • 웹출고시간2012.12.18 13:2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이초등학교가 올 한해 동안 에너지 절약 체험활동을 담은 사진과 매달 생일을 맞은 어린이의 얼굴을 담은 달력을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너지 절약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음성 소이초등학교(교장 고중진)는 19일 올 한해 동안 이루어진 교내ㆍ외 에너지 절약 체험활동 사진을 담아 '2013년 에너지 달력'을 제작했다.

벽걸이와 탁상 달력으로 제작된 에너지 달력에는 '소이 에너지 절약 10대 실천약속'과 더불어 '매월 11일 전기 끄는 날' 등을 표시해 생활 속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에너지 달력에는 각 학급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사진과 그 달의 생일을 맞은 어린이의 얼굴도 담아 소규모 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살렸다.

학생들이 이 달력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의 의지를 다질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전교생이 주인공이 되어 작지만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는 데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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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