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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청소년 생활예절교육' 책자 발간

  • 웹출고시간2012.10.21 01:3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인회 생활예절교육교재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회장 장주공)가 '청소년 생활예절 교육' 책자를 발간하고 영동지역 초·중·고교에 1천부를 배포했다.

이 책은 핵가족화에 따른 생활이 퇴색화되어 감에 따라 우리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고운 심성을 갖게 할 목적으로 △식사예절 △언어예절 △행동예절 등 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모아 제작했다.

장주공 회장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예절은 늘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해 전통문화를 익히는 교육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읍·면 분회장을 강사를 초빙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생활예절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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