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05 14:0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제근 상사 흉상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2년도 8월 '이달의 6ㆍ25전쟁영웅'으로 증평군 도안면 출신인 '연제근 상사'를 선정했다.

연제근 상사는 1950년8월 3사단22연대 예하 분대장으로 포항탈환작전의 일환인 형산강 전투에서 수중도하를 감행, 어깨 관통상을 입고도 수류탄 3발을 던져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고 전사, 풍전등화와 같았던 조국을 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연상사는 추후 을지무공훈장을 추서받았으며, 국가보훈처와 연제근선생흉상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를 기리기 위하여 2001년 8월 15일 연상사의 모교인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도안초등학교 앞에 흉상을 건립하고 매년 추모행사를 갖고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