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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수탁

공모 결과 우선계약자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2.01.01 15:0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명지병원(하영수 병원장)이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수탁운영기관 공모에 참여, 구랍 29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2층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수탁운영기관선정 심의회에서 수탁운영기관 우선계약자로 선정됐다.

우선계약자로 선정된 주된 배경으로는 본원인 고양시 명지병원과 자매병원인 인천사랑병원,등 3개의 종합병원과 2개의 요양원 갖춘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의 건실한 운영경력과 1천100여병상, 220여명의 전문의 그리고 풍부한 의료 인력풀을 바탕으로 인력 확보하는데 강점이 있으며 그 동안 쌓아온 노인 환자들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급성기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온 방창윤 기획실장은 "경(敬-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진료 및 서비스), 애(愛-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나눔과 소통), 정(情-정이 넘치는 노인사랑병원)을 운영방침으로 지역의료기관 및 지역기관과 공동협력하면서 지역 노인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과 기존의 신경외과와 내과를 비롯해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를 신설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노인요양병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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