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범석(왼쪽) 청주시장이 지난 5일 청주 창신초등학교에 설치된 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장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상장 유운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 투표편의 해피콜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전투표일인 지난 5일과 6일, 투표 당일인 오는 10일 3일간 해피콜 등록 고객뿐만 아니라 등록되지 않은 노인, 임산부 등 거동 불편한 선거인은 콜센터(1533-0220)로 신청하면 해피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차량 이용료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원하게 된다. 유운기 이사장은 "교통약자에게 투표편의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참정권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약자 체감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이종배 후보는 최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활력 회복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해 소상공인 보증 및 정책자금을 현행에서 2배 상향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운전자금과 대환 보증 원리금 상환 기간을 2배 연장한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 골목상권을 확대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취급 점포를 지금보다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액도 10조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세특례제한법에 소상공인 점포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50% 소득공제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전통시장의 환경 여건도 개선한다. 전통시장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혁신지원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행사를 매년 추진한다. 또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100년 전통시장'을 브랜드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했다"며 "당선 즉시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관련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김경욱 후보는 5일 장날을 맞아 충주 무학시장에서 투표를 독려하며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민주주의에서는 시민이 주권자이지만, 선거가 끝나면 정치가 주인처럼 군림하려 한다"며 "저는 시민을 위한 충주를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진 연설을 통해 "민생을 외면하고 독주하는 윤석열 정권과 무능한 충주 정치를 반드시 심판해 달라"며 "충주의 발전,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1만 충주시민들께 약속드린다,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충주를 만들겠다"며 충주시민을 더 잘 섬기겠다는 마음으로 시민들 앞에 108배를 올렸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4.10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 엄태영 후보는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유권자들의 표심 집중 공략과 민생행보 청취를 이어갔다. 엄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제천 역전 오거리 일원에서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신월동과 왕암동에서 잇달아 거리 유세를 펼치며 지지층 확장과 동시에 부동층 끌어안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예술 융합교실을 찾아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통해 창의적인 체험활동 제공 등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엄 후보는 지난 2월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끌어냈으며 이번 총선에서 △수영장 포함 학교복합시설 추진 지원 △글로벌 에듀케어시티를 조성해 해외 인재 유치 및 양성 거점 도시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간담회에 이어 단양 금수사 경내에서 열린 한국불교 교각종 창종법회 등 지역 종교행사도 참석한 엄 후보는 단양 구경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한편 생활 물가 점검에도 나섰다. 엄 후보는 "선거운동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을 방문하고…
[충북일보]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6일 오전 거리 인사에서 시민들에게 큰절하며 간절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후보는 이번 행동이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시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한 것임을 밝혔다. 그는 "무너진 국격과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이태원 골목길에서 차갑게 식어간 수많은 영혼을 생각하며 이번만큼은 꼭 변화를 끌어내고자 하는 절박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반듯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모두 바라는 변화와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한 표 한 표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내건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국힘 소속 현직 A시의원이 5일 오전 11시께 충주시 칠금동 교차로에 걸렸던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 끈을 낫으로 잘라 철거했다. 이 현수막에는 '일찍 일찍 투표하삼'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를 목격한 한 민주당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해당 시의원을 입건했다. 해당 시의원은 경찰조사에서 "일찍 일찍은 1번을 찍으라는 말을 연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관할 기관에 철거를 요구했으나 철거하지 않아 직접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현수막을 통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경우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 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의 표기를 금지하고 있다. A시의원이 훼손한 현수막 문구에는 정당 명칭이 들어가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시의원의 행위가 재물손괴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은 6일 자당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것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강선우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충북 지역 사전투표율이 30.6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31.28%보다 0.64%p 낮다. 2013년 사전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8번의 전국단위 선거 중 역대 두 번째다. 20대 대통령 선거 때 세운 36.16%를 넘지 못했다. 역대 총선 사전투표 가운데 처음으로 30%를 돌파하며 20대와 21대 사전투표율을 훨씬 웃돌았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에 충북 전체 유권자 137만2천679명 중 42만624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율은 30.64%로 최종 집계됐다.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도내 유권자 21만5천419명(15.69%)이 투표했고, 둘째 날인 이날 20만5천205명(14.95%)이 투표소를 찾았다. 제도가 시행된 이래 치러진 선거의 충북 사전투표율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최고를 기록했던 20대 대통령 선거(2022년 3월)보다 5.52%p 낮았다. 21대보다 3.93%p 높아 역대 총선 중 최고를 기록했다. 6회 지방선거(2014년 6월) 13.31%, 20대 국회의원 선거(2016년 4월) 12.85%, 19대 대통령
[충북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3시께 청주시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가 긴 투표 행렬로 북적. 휴일인데도 복지센터 건물 입구 전부터 사전투표소가 위치한 3층까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로 붐비며 투표 열기가 후끈. 올해 90세라고 밝힌 여성 유권자는 "남편과 함께 왔다"며 "몸이 불편해 지팡에 의지해 어렵게 나왔지만 나라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했다"고 밝혀. 20대 한 여성 유권자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이번에 처음하는데 비례정당 번호가 40번까지 있어 당황스러웠다"며 "투표를 마치고 MZ 감성으로 인증샷을 남겼다"고 전언. / 총선특별취재팀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충북 지역 투표율이 15.69%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사전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후 총선에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대 12.20%보다 3.76%p 높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를 마감한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체 유권자 137만2천679명 중 21만5천419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3만3천836명 중 8천620명이 투표해 25.48%로 가장 높았다. 4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청주시는 흥덕구 2만7천322명, 상당구 2만4천197명, 서원구 2만3천490명, 청원구 1만8천490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도내에서 투표소가 가장 적게 설치된 증평군(3곳)은 5천378명이 투표했다. 역대 전국 단위 선거의 1일 차 사전투표율 가운데 두 번째이다. 최고를 기록했던 20대 대통령 선거(2022년 3월) 17.61%보다 1.92%p 낮았다. 6회 지방선거(2014년 6월) 5.68%, 20대 국회의원 선거(2016년 4월) 6.03%, 19대 대통령 선거(2017년 5월) 11.67%, 7회 지방선거(2018년 6월) 9.52%, 21
[충북일보]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을 앞둔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충북을 찾아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청주 무심천 서문교 인근에서 이강일(청주 상당)·이광희(서원)·이연희(흥덕)·송재봉(청원) 총선 후보와 집중 유세를 펼쳤다. 그는 "4월 10일은 국민이 승리하고 잘못된 일꾼들의 행위에 책임을 묻는 날"이라며 "이제 잘 준비된 우리 민주당 후보들을 통해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권은) 2년도 안 되는 이 짧은 시간 동안에 경제와 정치, 외교, 국방, 안보 등 모두 실패했다"며 "이 정권한테 계속 나라를 맡겨 놓고 그대로 가면 나라가 망한다"고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런데 또 다시 읍소 작전이 시작됐다"며 "이 나라의 권력을 다 틀어쥐고 있는 집권 여당이 자기들이 엄청나게 잘못해서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 놓고 권력을 더 유지시켜 달라는 악어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권력을 누리기 위해 약자와 주인을 속이는 그 악의적인 눈물에는 절대 동정과 연민을 보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선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는
[충북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낮 12시 기준 투표율이 6.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90만3033명이 투표했다. 충북지역 투표율은 6.84%로 전체 선거인 수 137만2679명 가운데 9만3851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5.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25만5688명이 투표했다. 충북지역 투표율은 5.4%로 전체 선거인 수 137만2679명 가운데 7만41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일보] 전통적으로 '보수 텃밭' 지역인 제천·단양은 충북 도내 8개 선거구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선거구다. 본선 무대에 오른 여야 후보가 전·현직 국회의원, 전직 제천시장, 제천고 동문 등으로 서로 얽혀 있어서다. 이번 총선은 4파전으로 전개된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용(57), 국민의힘 엄태영(66), 새로운미래 이근규(64), 무소속 권석창(57) 후보다. 엄 후보와 권 후보는 전·현직 국회의원이고, 엄 후보(민선 3·4기)와 새로운미래 이 후보(민선 6기)는 제천시장을 지냈다. 이들 가운데 엄 후보(25회)와 민주당 이 후보(33회), 권 후보(34회)는 제천고 동문 선후배다. 민주당 후보를 제외하면 다른 후보는 선출직 경력자인 데다 거대 양당의 공천에서 배제된 인사들이 탈당 후 군소정당과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다.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나머지 후보가 뒤를 쫓는 형국으로 흘러가고 있다. 민주당 이 후보는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까지 무난히 진출했다. 그는 2018년 제천시장 선거와 2020년 총선 출마를 위한 당내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지역구를…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북 154곳을 포함해 전국 3천565곳에서 진행된다. 역대 선거에서 대체로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정당, 낮으면 보수정당에 유리한 결과로 이어진 만큼 전체 투표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사전투표 참여율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2020년 4월 15일)의 사전투표율은 26.71%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135만4천46명 중 36만1천636명이 전국 각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2013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두 번째로 높다. 유권자들의 참여가 가장 많았던 20대 대통령 선거 때 기록한 36.93%가 최고치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한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청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후보와 국민의힘 김수민(37)후보가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오후 MBC충북방송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정책·도덕적 자질 검증에 집중하며 뜨거운 공방전을 벌였다. 두 후보의 신경전은 시작발언부터 펼쳐졌다. 시작발언(발언순)에서 김수민 후보는 자신을 "충북에서 유일한 청년이자 여성 후보다. 나이는 젊은데 실력은 이미 검증 완료됐다"고 소개하며 "비난과 정쟁만을 일삼는 여의도 정치를 끝내고 세종 국회의사당 시대와 청주국제공항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5대째 청주에 살고 있는 청주 찐 토박이', '30년 전이나 30년 후나 이곳에 발 붙이고 살 사람' 등의 수식어로 자신을 소개하며 강원도 정선이 고향인 송 후보에게 은근한 견제구를 던졌다. 송재봉 후보는 카이스트 졸업생 '입틀막' 사건,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 대란, 부자 감세, 수도권에 첨단·반도체 산업 몰아주기 등을 예시로 들어 현 정권을 비판하면서 "견제할 건 견제하고 지역의 목소리는 제대로 내겠다"며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이제는 심판하고 국가균형발전으로 정책 기조를
[충북일보] 이시종 전 충청북도 도지사가 김경욱 후보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 후보는 4일 전통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3선 충주시장과 재선 국회의원, 3선 충북지사를 지낸 이시종 전 지사가 함께하며 힘을 보냈다. 이날 이 전 지사는 김 후보와 함께 충주 무학시장과 연원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이 전 지사는 "정말 가능성 많은 도시인 충주의 정체가 너무 안타깝다"며 "저 이시종이 간곡히 호소한다. 국토교통 전문가 김경욱을 선택해 제 고향 충주를 확실히 발전시키자"며 김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14년 충주 정체를 심판하고, 교통·관광·정주여건의 획기적 변화로 충주의 미래를 되찾겠다"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저 김경욱을 선택해달라. 김경욱을 선택하면 충주가 바뀔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이종배 후보가 4일 어르신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찬 노후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국가가 보장하는 것이 이번 공약의 양대 핵심 축이다 . 이 후보는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통한 점심 제공을 주 7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냉난방기 살균, 청소 등을 지원하는 'Care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경로당에서 냉·난방비 및 양곡구입비가 남을 경우 간식 구매에 사용되는 부식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약도 내놓았다. 노년기 특화 국가 검진 체계를 개선하고, 노쇠 예방 운동프로그램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을 추진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겠다고 설명했다 . 어르신 친화형 체육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충주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확대하고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의 노후는 국가가 나서서 챙겨야 할 문제"라며 " 당선되면 충주시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충주지역 각급 단체와 시민들의 이종배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 릴레이가 줄을 이었다. 지난 3월 25일까지 9개 단체가 지지 의사를 밝힌데 이어 이달 4일 현재 13개 단체가 추가로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 선언을 하는 등 충주지역 단체들의 이 후보 지지와 응원이 잇따르고 잇다. 연수동 메가박스 상인회, 충주시 한울산악회, 충주시 한사랑산악회, 충주시체조협회, 충주FC,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3040세대, 충주지역 안보단체, 충주시태권도협회, 충주시격투기협회, 정구협회, 가흥초동문회, 충주시교육협의체 등 13개 단체는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3선의 힘으로 그동안 충주를 위해 많은 일을 한 이 후보가 4선이 돼 더욱 강력한 힘으로 충주의 큰 숙원들을 더욱 속 시원히 해결해 주길 바란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이들은 "이 후보는 충주에서 살며 시민과 가깝게 호흡해 오고 주민 민원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등 믿음과 신뢰가 가는 후보"라며 "더욱이 충주미래를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있고 일 잘하는 믿음직한 이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충북일보] 4·10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는 근래 가장 복잡한 4자 경쟁 구도를 보이며 후보자들의 공약 또한 홍수를 이루고 있다. 각 후보는 자신의 전문 분야를 내세우며 그에 맞는 공약을 제시하고 제천·단양의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부 공약에 대해서는 포퓰리즘이나 졸속 공약이라는 비난도 있지만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광폭 행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8년 원주까지 연장되는 수도권 전철을 제천으로 끌어와 서울∼제천 간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데는 대부분 의견일치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 자주 재원 확보로 삶의 질 향상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자주적 재원 확보를 가장 중점 공약으로 내걸었다. 총 2천730억 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로 사용하겠다는 약속이다. 이 후보는 충주댐 초과 이익 환수를 비롯해 물이용부담금 추가 확보와 시멘트사의 폐기물 반입세·지역 자원 시설세 신설,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으로 환경 분야에서 재원 조달 방안을 찾아내는 '제천·단양 뉴딜 플랜'을 제시했다. 세부
[충북일보]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여야 중앙당 지도부가 충북을 방문해 선거 지원 유세를 펼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은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청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사직동 분수대 앞에서 민주당 청주권 4개 선거구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청주 상당 경선에서 패해 본선 무대 진출이 좌절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에 청주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멋진 변화가 일어날 거라 하는 기대를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 또 이강일(상당)·이광희(서원)·이연희(흥덕)·송재봉(청원) 후보를 일일이 소개한 뒤 "청주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를 똑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며 이들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맡겨 놓았더니 고집스럽게 대통령은 국정을 운영하고 아무도 거기에 안 된다 소리를 못하니까 갈팡질팡하는 이 국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다. 5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충북을 찾는다. 이 대표는 지난달 14일과 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진천을 방문해 임호선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4일 김 위원장은 임 후보와 함께 진천읍을 돌며 군민들을 만나 4.10 총선에서 임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행안부 장관 시절부터 임 후보를 지켜본 제가 보증한다"며 "중부3군의 자존심을 지킨 능력 있는 임호선을 잘 키워서,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는 길을 책임지는 일꾼으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경찰개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임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일꾼이라면 더 큰 일도 맡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갔다"며 "일할 줄 아는 사람 일머리가 있는 사람 임호선을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임 후보는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평생을 싸워 온 김 위원장의 모습은 언제나 큰 감동"이라며 "눈앞의 이익에 굴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정치, 민심을 받드는 정치로 중부3군 군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지역 체육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천시체육회가 지난 3일 오후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마련한 후보자 체육 정책 대담회는 후보자별 체육 정책 발표에 이어 질의와 후보자 응답, 정책 건의서 전달 등 순으로 후보자간 질의응답은 없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발표 순서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제천시 종합체육관 건립 과정이 다소 아쉬우나 노후한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확충하겠다"며 "제천시 종목 단체별 요구사항 등 소통해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을 도입하고 스포츠클럽 지원과 시 체육회 복지 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 "우호 자매도시와의 종목별 친선 대회를 통해 시설 인프라 구축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종목별 공통 필요 물품 협찬 제도를 도입해 대회 개최 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체육인을 위한 체육회관을 건립해 체육회 사무국, 멀티미디어실, 회의실, 홍보관, 엘리트 체육 숙소 등을 한 공간에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종합운동장을 일부 수리나 교체가…
[충북일보] 4·10총선 충주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66)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58)가 3일 법정방송토론회에서 격돌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CJB청주방송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한 두 후보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고액 정치 후원금과 불법정치자금을 놓고 충돌했다. 김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지난번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의 고액 후원금 문제를 거론했는데, 해당 시의원들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며 "합법적이라 해도 정치 개선을 위해 제기했는데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그는 "공천대가라고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했지 공천대가라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공격했다. 이 후보는 "공천대가라면서 시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으나 김 후보는 "한 시의원은 지난 10년 동안 재산이 25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늘었는데, 관급공사 수주하거나 납품하는 업자는 지방의원 선거 공천을 자제해야 한다"고 공세를 벌였다. 김 후보를 둘러싼 불법정치자금 수수 논란은 김 후보가 먼저 운을 뗐다. 김 후보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4년 전 나에게 1천만 원을 줬다며 경찰에 자수했다고 해 그를 무고…
[충북일보]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22대 총선 후보와 주요 정당에 충청권·충북 10대 의제에 대한 공약 채택 여부를 물은 결과 95% 이상의 높은 채택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는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 10대 의제는 도내 총선 후보 19명 중 국민의힘 이종배 충주 후보를 제외한 18명이 답변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등 3개 정당 충북도당도 모두 회신했다. 이 단체는 "답변을 거부한 이 후보의 경우 의제에 대한 이해와 의지가 부족하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10대 의제를 전부 채택한 후보는 19명 가운데 10명에 달했다. 국민의힘 후보가 5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4명, 새로운미래 1명이다. 충북본부는 분석 평가에서 "공약 채택과 부분 채택 응답이 98%에 달했다"며 "충북 10대 의제에 대해 후보들이 의지와 관심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의제 중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 개정과 KTX 오송역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2개는 모든 후보로부터 채택 답변을 받았다.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충북지역 의대정원 최우선 확대 등 공공의료…
[충북일보]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주제로 펼쳐지는 충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충북도민을 초대하게 된 진천군은 이번 행사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과 창의의 대회로 선보이고자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기는 세심한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진천군이 준비한 감동과 창의의 도민 체전은 개막식 전날인 8일 펼쳐진 성화 봉송에서부터 시작됐다. 군은 충북도 최대 역점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수상 채화 방식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의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배경으로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을 모터보트와 카누를 활용해 연출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화 행사의 감동을 이어받아 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처음으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화려한 에어쇼가 파란 하늘을 수놓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