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21일 한국교통대 체육관에서 열린'프리 칼리지 오픈 캠퍼스'에 참여했다. 강동대 물리치료(학)과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사업'을 추진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충북에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 혁신, 비교과 프로그램, 프리 칼리지, 현장실습을 운영했다. 또 지역 중학생 163명을 대상으로(삼성중, 감곡중, 한일중, 대소중) 프리 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물리치료 중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강동대 물리치료(학)과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을 토대로 공유대학과의 학점 교류로 정밀의료·의료기기 전공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혜 학과장은 "스포츠재활과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신체 체력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포츠 재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와 증평군기업인협의회는 21일 오전 중원대 교무회의실에서 지역기업 발전과 지방대학 특성화 추진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증평군기업인협의회 회원 기업과 중원대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기업은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대학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인재를 공급해 지역의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경찰학과는 올해도 경찰공무원 30여 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학교 경찰학과는 2001년 학과 신설이래로 매년 3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치안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18학번 김윤지 학생은 평소 세명대 경찰학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3년 1차 경찰공무원 공개 경쟁채용에 합격해 현재 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20학번 박 모양은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재학 중 별도의 휴학을 하지 않고도 경비지도사 취득은 물론 경찰공채 시험에 합격했으며, 8월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까지 마쳤다. 이런 합격의 배경에는 학기와 방학 중에 무료로 제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영어·한국사능력검정시험·컴퓨터활용능력·무도단증 취득 기회 제공 등)과 경찰학과 재학생을 위한 고시반 운영, 책임지도교수제도를 통한 체계적인 진로 상담의 상시 운영이 꼽히고 있다. 경찰학과는 제천을 비롯한 원주, 충주, 단양 등 주변 지역사회의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제천경찰서와 합동 순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 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대전시 소재 헬리콥터 운영사 ㈜헬리코리아와 항공전문가 양성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항공기, 훈련시설 공유 △헬리콥터 비행훈련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산학 간 공동연구 개발사업 및 장학사업 지원 △글로벌 항공정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헬리코리아는 시콜스키사 S-76C와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사의 AW-169 7대 등 첨단 헬리콥터 기종 20대를 보유한 헬리콥터 운송회사다. 인천시 등 국내 4개 지역에서 '닥터헬기'라고 불리는 응급의료서비스(EMS) 운용, 산불 진화, 여객 및 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입학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시 대입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충북대 정시 지원 시 유의사항'을 1부 순서로, '2024 정시 지원전략'을 2부 순서로 한다. 특히 충북대 지원뿐 아니라 올해의 전반적인 정시모집 경향성까지 폭넓게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 '충북대학교 입학홍보대사 NOVA'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시간에 맞춰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내년 1월 6일까지 같은 채널에 상시 게시할 예정이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충북의 도심항공교통(UAM) 연구 중심지 역할을 하는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와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사업'은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항공교통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UAM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사업관리를 담당하며, 청주대가 주관하고 교통대학교가 참여했다. 연구센터는 드론·UAM 산업의 연구역량 축적을 위한 거점을 청주대에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위해 실내 드론 비행장과 드론 시제품 제작실, UAM 엔지니어링 시뮬레이터실을 갖췄다. 이번 사업에서는 UAM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핵심기술 개발도 동시에 진행했으며, 충북형 UAM 비행체 설계 및 축소기 개발, 버티포트 개념연구, 분산 전기추진시스템 시험 기술 개발, 충돌회피 비행제어시스템 기술 개발, AI기반 비상착륙 기술 개발을 수행했다. 특히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오송과 세종을 잇는 충북형 UAM 비행체의 개념설계를 진행하고, 20% 축소기를 제작해 비행시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군사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는다. 청주대는 공군 장교학생군사교육단 심의(조종·일반학군)에 최종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대학 가운데 다섯 번째로 조종 장교를 배출할 수 있는 학군단을 창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5년부터 공군 ROTC 장교 배출을 위한 모집을 할 수 있다. 청주대는 안정적 간부 확보를 통한 공군 우수인력 양성과 미래 공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종 10명, 일반 20명 등 총 30명의 후보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앞서 청주대는 공군 특화 전공계열 교과목 개설을 비롯해 장교 육성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체력단련실과 전용 강의실, 시청각교실, 연병장 등을 갖춘 공군학군단 독립건물을 구축하고, 청주대 비행교육원과 항공기술교육원을 활용해 비행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육군학군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서 공군학군단 후보생 모집에도 최선을 다해 공군의 선진화된 전력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실제 청주대는 시스템반도체 및 전자공학 분야와 더불어 인공지능, 정보보안,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학과를 운영하며 첨단과학…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지속발전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참여 과학문화행사 'MERRY SCIENCE DAY'를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충주어린이과학관, 충주YWCA와 함께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대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과학적인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및 업사이클 체험,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일부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및 운영)하다. 행사 참여시 충주어린이과학관(해담별) 전시실 탐방 및 과학공방 프로그램 참여도 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유도진 교수가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국방 분야의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는 올해 상반기 기준, KCI I.F(논문인용지수) 지수 1.09(2년), 중심성 지수 1.085(3년)를 기록하며 KCI 공학부문에 등재된 261개 학술지 중 7위를 차지했다. 유 교수는 이 논문지에 '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에 대한 사이버 무기체계 대응방안 연구: SQL Injection 및 OSINT기반 Known Vulnerability 공격', '국제 다자회의를 통한 사이버 국방전략 향상방안 연구', '비음향센서를 활용한 디지털 잠수함 탐지 기술개발' 등의 논문을 발표해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국방 기술발전에 기여를 했다. 유 교수는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안기술 및 정책 개발에 앞장서 학문적 발전과 산학협력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올해 치러진 51회 작업치료사 시험에 재학생 5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근거중심 기반의 체계적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화, 실무화, 첨단화 교육 과정을 중시하며 최신동향을 반영한 교과과정과 실습 교육을 하는 게 특징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병원, 지역사회, 정신과, 아동발달센터 등의 다양한 실습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현 학과장은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역량있는 임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경영문화대학원은 20일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8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한 진천 및 충북지역 CEO 32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특별공로상, 모범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8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일 동안 매주 화요일 진천캠퍼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남천현 총장은 "새로운 경영 트렌드인 도전과 창조, 그리고 혁신과 융합의 유전자를 체득하면서 통찰력과 경쟁력이 한층 드높아졌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그동안 습득한 지식과 지혜를 진천과 충북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십분 활용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8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는 십시일반 뜻을 모아 우석대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출연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오는 20일 오후 5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충북대학교 교사 대상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전형과 오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글로컬대학 선정을 발판으로 충북대학교의 미래 10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변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내년 1월 3일부터 6일 오후 7시시까지 진행한다. 정시모집과 관련된 입학상담은 충북대학교 입학웰컴센터(043-261-2882)로 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산토토마스대학과 상호 교육교류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협약식에는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과 산토토마스대학교 교학부총장 세럴 페랄타(Cheryl Peralta)를 비롯,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체계 및 교육교류 기틀 마련 △공동 학술 및 연구 활동 체계 구축 △교직원-학생 상호 교류 등 공동 학술 활동과 교육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협력 파트너 대학으로서 위상체계를 정립하기로 합의했다. 박용석 총장은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산토토마스 대학과의 협력 관계 구축으로 우리 대학 특성화 계열의 교육 수월성 및 교육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산토토마스대학(UST)은 1611년 의과대학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대학으로 세계대학 순위평가(QS) 아시아 우수 명문대학으로서 전 세계 32개국 171개의 파트너 대학 및 기관과 공동 협약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나라 파트너 협력대학으로는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16개 대학이 있으며,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교육협력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정환희 윤리교육과 교수가 학과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내리사랑장학회'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이날 대학발전기금 2백만 원도 전달했다. 내리사랑장학회는 장학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교직에 진출한 후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다시 출연하는 것으로, 재정적 어려움으로 교사의 길을 주저하는 제자들이이 배움을 이어나가도록 돕자는 취지이다. 정 교수는 "올해 5백만 원의 기금을 시작으로 매년 기탁해 '내리사랑장학회' 장학금의 총출연금액 2억 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칼 호텔에서 산학협력 관련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통대의 산학협력과 관련된 조직으로 LINC 3.0사업단을 비롯해 창업지원교육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IDF, 코딩아카데미센터 등의 직원들이 참석해 조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12월 H.Q. Training을 통해 조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12월 H.Q. Training에는 제주관광공사 배형석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구강본 단장은 "부서 간의 원활한 소통은 지역사회, 산학 간 협력에서도 드러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이 건강하게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근 3년간 대입 수시 이월 인원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의대 쏠림현상과 문이과 교차지원,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정시에서 학생을 뽑기 어려워지자 대학들이 수시에서 최대한 신입생을 선발하려고 하기 때문에 올해도 이런 추세가 재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권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은 2021학년도 2천751명, 2022학년도 1천519명, 2023학년도 1천150명으로 3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수시 이월 인원이 감소하면 정시 모집 정원이 늘어나는 폭이 줄어 정시 경쟁이 예년에 비해 상승할 수 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 수시 이월 인원도 2021학년도 782명, 2022학년도 596명, 2023학년도 471명으로 줄었다. 지방대도 수시 이월 인원이 감소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지방대의 수시 이월 인원은 2023학년도에 2만7천722명으로, 2022학년도 2만8천390명에 비해 감소했다. 2021학년도 수시 이월 인원은 3만7천39명이었다. 수시는 최대 6번까지 지원할 수 있는데, 대학마다 최초합격자가 되지 못한 학생들 중 자신들의 조건을 충족한 학생들에게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충북 지역 고등학교가 서울대 합격자를 64명 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년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51명보다 13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17일 충북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북 지역 고교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는 64명이다. 지난해 51명과 비교하면 25.5%가 증가했다. 2021년과 2022년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는 60명으로, 최근 4년 간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최초 합격 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28명)·지역균형(22명), 정원 외 기회균형(14명)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은 2023년 14명보다 두배(28명) 늘었으며, 기회균형은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4명으로 6명 늘었다. 지역균형은 지난해 29명에서 22명으로 7명 줄었다. 청주 A고교는 서울대 수시 모집 최초 합격자에 10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청주 B고교 5명, 충주 C고교 4명, 증평 D 고교 3명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시, 정시를 포함해 연도별 서울대 최종 합격생은 2015년 6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2016~2018년 각 59명, 2019년 58명, 202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2023년 제4회 충북과학문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과학문화협의회는 충북도청, 충북도교육청, 충북과학기술포럼 등의 운영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지역의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자원 발굴을 위한 협의체다. 지속발전 가능한 도내 과학기술문화의 기획과 정착을 위해 협의·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는 충북과학문화협의회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병준 센터장은 "과학 기술이 도민들의 실생활에 깊이 자리 잡은 만큼 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과학을 문화적인 차원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유영재 입학처장(경찰행정학과 교수)이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대학교 입학관리처(본부)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청권 입학관리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원교 전원 동의로 유 처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신임 유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1년이다. 유 회장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소재 37개 4년제 대학 입학처장의 협의체인 만큼 지역대학 입학정책 개발과 공동 대응으로 대입전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명예교수회는 '4회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상' 수상자로 강영기(사진) 화학과 명예교수와 황희연(사진)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문연구부문 명예교수상에 선정된 강 명예교수는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펩타이드 폴다머들에 대한 연구 계산법 개발과 구조 규명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지난 2018년 퇴임 후에도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현재까지 국외 저명 SCI 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한 논문 중 4편의 논문은 게재지의 저널의 표지에 소개 등의 업적을 이뤘다.. 사회봉사부문 명예교수상 수상자인 황 명예교수는 지난 40여 년 간 충북대에 재직하며 도시기획분야 학자로서 훌륭한 연구업적을 쌓았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행정, 쇠퇴한 지역의 발전, 환경보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의 건설에 참여해 세종시 총괄계획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총괄기획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지난 1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8회 KOREA AWARDS 사회공헌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에 예정된 명예교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할 예정
[충북일보] 우석대 신임 사무처장에 서용성 사무부처장이 임명됐다. 14일 자로 임명된 서용성 사무처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우석대에는 1999년 부임해 산학협력실장·정보통신센터장·LINC 사무국장·총무팀장·사무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서 사무처장은 정책 기획과 조율 능력, 정무 감각을 발휘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14~16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정시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에게 진로·진학정보 중심의 수험생 성적에 적합한 1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 대학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나군, 다군에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지역인재·특성화고교졸업자·특수교육대상자) 모두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성적만 100%를 반영해 총 525명을 선발한다. 다만 일반전형 가군 국제스포츠학부는 실기고사(10m 왕복달리기·메디신볼 던지기·제자리 멀리뛰기)를 시행하며 수능 60%+실기 40%로 뽑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 시작해 2024년 1월 6일 마감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동화약품 계열사인 ㈜메디쎄이는 최근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제조관련 3D프린팅 공정 기술 및 보유 장비를 공유하고, 상호 연구시설 및 장비의 활용과 3D프린팅 관련 인력 교류, 네트워크, 인력 양성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의료기기 사업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및 프로젝트에 대한 인력 지원을 상호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또 보유한 기기와 분석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서로의 전문지식을 공유하며 기술역량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메디쎄이는 국내 최초로 금속 3D프린터를 도입해 의료기기 제조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시켜 연구개발을 통한 임상 성공 및 양산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척추 임플란트 전 제품과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인체 전 부위 라인업을 구축했다.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3D프린팅 충북센터는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분야 교육지원 174건, 인력양성 3천184명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쎄이는 연간 1천500건 이상의 임상 케이스 제품을 병원에 공급하고…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9회 경기건축대전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상은 △건축학전공 한수진, 김채린 학생이 팀을 이뤄 금상(경기도지사상) △김민재, 김유림 학생이 팀이 건축세계상을 받았다.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경기도와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등이 주최하는 경기건축문화제의 주요 행사로, 올해 28회째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건축학전공 전공 주임 최순섭 교수는 "연이은 본상 수상으로 교통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의 노력과 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교통대만의 체계적인 건축학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 부설 심리벗 마인트케어센터(센터장 권정임)와 군 바른재가복지센터(대표 이재석)가 13일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든 시점에 발맞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상호 우호적이고 호혜적인 정신에 근거해 인적·물적자원 협력, 공동연구,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이 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성인들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권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인구의 20% 이상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다"며 "고령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