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인된 인증심사기관 '웹와치'로부터 대학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원대는 모든 심사에서 100%의 준수율을 받아 WA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원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원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견학했다. 민혜영 센터장의 현장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정 양육 지원 사업, 상담 지원 사업 등 영유아 교육에서의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역할을 들을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어진 장난감 도서관과 팡팡놀이터 견학은 영유아 교육기관과 영유아 부모를 지원하는 센터를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또한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2007학번 지소영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유아교육과 졸업 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소중한 기회도 만들었다. 이번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견학은 학생들이 유아교육과 졸업 후, 유치원 교사와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영유아 교육을 아우르는 기관에의 취업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과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최근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산업체 견학'을 다녀왔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매년 가을 2학년과 전공 심화 2학년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 견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23명의 학생이 선발돼 인솔 교수들과 함께 견학을 다녀왔다.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삼척 내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가족센터, 성폭력상담소, 푸드뱅크,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들이 상주해있고 웰빙센터에는 지역주민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히 이번 견학에서는 김진상 관장님의 특강을 통해 종합사회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예비사회복지사의 자질과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더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며 "졸업 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견학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나영 교수는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9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집단상담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대인관계, 정서조절 등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선택과 결정에 도움을 주는 영화치료 '갈대 같은 내 마음속 버팀목 만들기', 다양한 미술 작업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기 이해를 돕는 '내 마음의 크레파스' 등 다양한 방법과 주제로 진행됐다. 강영민 센터장은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 선정으로 참여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재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인문학적 내용의 자유주제로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인문공감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 예술, 역사, 철학 등 인문학과 관련 있는 자유주제로 대중성, 시사성, 시의성이 있는 내용의 인문 콘텐츠로 분량은 7분 내외로 하면 된다. 재학생들은 개인이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팀) 1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각 70만원, 우수상 5명(팀) 각각 50만원의 상금(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15~20일이며, 응모자는 유튜브 URL이 기재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대는 영상콘텐츠 제작 초보자들을 위해 '디지털 아카데미' 단기과정을 다음 달 4~8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강정훈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GTEP사업단은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청주대가 각 분야애서 성과를 내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강정훈(사진) 바이오의약학과 교수가 '2023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바이오 인력양성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강 교수는 2021년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50명 이상의 AI 기반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분야의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는 이를 위해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기업과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분야의 교육을 개발·강화하고, 대학원생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최신 기술과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 교수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바이오산업계에 발맞춰 바이오융합전공을 신설했으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력을 지속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의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국내 중증 외상치료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사진) 아주대 교수를 초청, 30일 특강을 연다. 이 교수는 '낭만닥터 이국종'을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응급현장에서 간호인력의 역할과 보건의료 인력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으로 고통과 두려움이 클 수밖에 없는 환자를 위한 심리적 안정 지원과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의 자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각종 의료현장에서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치료에 헌신했으며 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차우규 교수(초등교육과)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교직원(교원, 직원·조교), 학생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차 교수와 이용기 교수(역사교육과)가 각각 총장후보자 1·2순위로 선정됐다. 1차 투표에서 박종률(체육교육과), 이용기(역사교육과), 차우규(초등교육과), 최철(미술교육과), 김국현(윤리교육과), 김경래(체육교육과)등 여섯 후보 중 차우규 후보와 이용기 교수가 각각 1·2순위를 차지해 결선투표를 했다. 결선 투표에서 차우규 후보는 148표(득표율 52.3%)를 얻어 1순위에 올랐다. 이용기 교수는 135표(득표율 47.7%)를 얻어 2순위에 선정됐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후보자 1·2순위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추천한다. 신임 총장은 교육부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2024년 3월 27일부터 4년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이하 청주폴리텍대)는 자율주행형 모빌리티 기반 '딥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ADUS㈜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폴리텍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첨단 자동화 실습 환경을 갖춘 메카트로닉스과의 교육 시스템에 ADUS㈜의 자율주행 기술과 센서 융합 기술 등을 활용해 하이엔드 레벨의 마더팩토리 기반 인공지능 자율주행 플랫폼을 구축해 하이테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이다. 양측은 △고도화된 모빌리티 혁신 기술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산업 현장 물류 배송 로봇의 상용화와 교육 연계·활용 △우수 인재 취업 연계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산학협력 기술 연구(R&D)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ADUS㈜는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세상 모두의 행복한 일상에 기여하는 딥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상용차를 비롯해 인프라 연계 기술개발까지 응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오재석 ADUS 대표는 "그동안 자동차 산업의 자율주행기술의 핵심 솔루션들을 개발했다면 이제는 제조 산업에서 활용될 자율주행 솔루션 관련 인재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2023학년도 기업 현직자 온라인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기업 현직자 온라인 취업멘토링'은 증평군 지역청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현직자와의 매칭을 통해 진로 설정과 직무 분야의 준비 과정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기업 내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적인 조언과 멘토의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역량개발에 주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5일 동안 일정별 3회, 14개 직무과정의 현직자를 초빙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취업 경험 공유, 직무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구강본 원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별로 최적화된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현재 채용시장의 흐름"이라며 "기업 현직자 온라인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개인별 진로에 로드맵을 구축, 이를 통한 취업률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속보=한국교원대학교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자로 차우규 교수(제1대학 초등교육과)가 확정됐다. 28일 교원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결과, 기호 3번 차우규 교수(제1대학 초등교육과)가 1순위에, 기호 2번 이용기 교수(제2대학 역사교육과)가 2순위로 확정됐다. 이날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됐다. 1차 투표는 기호 1번 박종률 교수(제4대학 체육교육과), 기호 2번 이용기 교수(제2대학 역사교육과), 기호 3번 차우규 교수(제1대학 초등교육과), 기호 4번 최철 교수(제4대학 미술교육과), 기호 5번 김국현 교수(제2대학 윤리교육과), 기호 6번 김경래 교수(제4대학 체육교육과) 등 6명의 후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결과 기호 3번 차우규 교수와 기호 2번 이용기 교수가 1, 2순위에 올랐으나, 두 후보 모두 50%를 넘지 못 해 2차 투표로 이어졌다. 2차 투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됐으며, 기호 3번 차우규 교수가 1순위로, 기호 2번 이용기 교수가 2순위로 결정됐다. 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이번 선거 결과를 토대로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차우규 교수와 2순위 이용기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교수,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강병택(사진) 수의학과 교수가 '제26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개발·확산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강병택 교수는 반려동물 난치성 질병의 진단과 치료기술, 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교수는 충북대 동물병원에서 임상교수로 근무하면서 반려동물의 난치성 질병인 아토피, 뇌질환의 진단과 치료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5년간 85편의 국제논문(IF 상위 10% 이내 16편)을 발표했다. 아울러 다수의 반려동물 질병 관련 국책과제를 비롯해 국내 기업들과 반려동물 의약(외)품 공동개발과 품목허가 관련 임상시험 업무를 수행하면서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5건 및 상용화 2건의 실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고양이 난치성 갑상선 질환 진단·치료용 동물용 의약품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중이다. 강 교수는 "실험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원스톱 상담을 위한 대학일자리개발원과 학생상담센터 간 업무 논의를 실시한다. 원스톱 상담은 재학생이 갖고 있는 고민을 효율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심리, 진로, 취업 상담 등을 연계(One-Stop)하는 상담 제도다. 이번 논의는 학생이 대학일자리개발원, 학생상담센터 어디에서 상담을 받아도 심리, 진로,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간 협업과 효율적인 상담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상담 연계 논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 대학일자리개발원 둘 중 한 곳을 방문하더라도 심리, 진로, 취업상담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강본 원장은 "대학교 재학 중 청년이 겪는 고민은 하나로 구분할 수 없다"며 "1:1상담 서비스를 어디서든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운영 부서 간 논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취업성공수기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취업 준비과정과 취업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기업별 채용 분석, 전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우수작을 선발해 대상 1명 70만 원,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1명 30만 원, 장려상 5명 10만 원으로 총 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 8월 졸업생부터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자, 기업(기관) 인턴 참여자가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전형, 절차별 준비 과정, 취업 당시 스펙, 서류 및 면접 준비 방법, 근무 중인 기업, 담당직무 소개 등에 대한 수기를 공모양식으로 작성해 대학일자리개발원 담당자 메일(j8724760@ut.ac.kr)로 제출하면 된다. 구강본 원장은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지원 직무의 정보와 자격 기준 등을 미리 체크해 효율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제24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전 학생부문에 참가해 건축학전공 김하랑·김은수 팀이 은상을, 이대엽·탁세민 팀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예술적 가치와 상징성이 뛰어나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건축물에 대해 건축전공 대학생과 설계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북도와 전북도건축문화진흥엽합회가 공동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축 공모전이다. 지난 6월부터 작품을 공모해 학생작품 70여점을 포함, 총 113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통해 건축계획 부문 총 20팀(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특별상 5팀,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하랑·김은수 팀은 소멸위기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의 정체성을 부여한 역세권 도시재생 계획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건축학전공 최순섭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는 지역 소멸에 대한 새로운 해법으로서 스마트축소·성장을 위한 거점 철도역과 역세권의 마스터 플랜과 건축설계를 통합해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선정돼 2024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국가직종으로 지정된 정보통신 기술, 반도체 분야 등 41개 NCS 기반 훈련과정을 기존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 중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해 향후 3년간 최대 21억 원을 지원한다. 교통대는 기존 일학습병행 운영성과와 첨단산업 분야 고숙련 인재 양성을 위한 운영계획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5개 내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대는 일학습병행 1기 대학으로 출발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SW개발, 토목설계, 화학물질분석, 철도신호시공 등 여러 직종의 일학습병행을 운영하고 있다. 구강본 IPP사업단장은 "이번 일학습병행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선정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학습병행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기존 일학습병행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최근 제7회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의 기본 목표는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의 시사, 경제, 사회 현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과학도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데 있다. 이번 대회의 토론주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타당한가?'였다. 우선 1차 예선에는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생 중 31개 팀이 접수해 제출한 에세이를 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글쓰기 전문 교수진이 엄정한 평가로 최종 8개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 팀 중 최우수상은 항공서비스학과 제로투팀(원영재, 박재은 학생)이 차지했다. 이 팀은 자신들의 의견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료와 근거를 제시하고 다른 팀의 의견을 반박하기 위해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했다. 특히 이 팀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타협의 여지를 두고 논의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최우수상(세명대학교 총장상)은 상장과 함께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은 40만 원의 장학금, 장려상은 2개 팀이 각각 30만 원, 발전 가능상은 4개 팀이 20만 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매년…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운항학과 수시모집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체험비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행교육원 교관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교육 기종인 미국 세스나 항공기(C-172)로 수시모집 지원자 15명과 그 가족이 체험 비행을 경험했다. 항공운항학과는 수평비행, 무중력 체험 등 '체험 비행'을 통해 지원자들이 입학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진로 선택과 항공분야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용 항공대학장(겸 비행교육원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중원대 항공운항학과에 입학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김영준 교수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공으로 28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컬캠퍼스에서 지역혁신사업(RIS) 단장을 맡고 있다. 또 2021년 1월부터 바이오공유대학 구축 등 교육혁신 및 인재양성 활동으로 기업체 참여율, 도내 학생 취업률 향상과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는 오는 30일까지 졸업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강 및 취업 현황조사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취업, 기취업 졸업생 취업지원 체계에 맞는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취업현황조사는 졸업 후 취업자에 대한 직장적응 및 경력관리,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2022년 8월 졸업생부터 2023년 8월까지 졸업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 채용절차와 입사서류의 중요성, 입사서류 작성법에 대한 교육, 성격유형검사인 DISC검사를 통해 유형별 대응 방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미취업 졸업생 인력풀(Pool) 구축을 통한 구인-구직 매칭, 기취업 졸업생 네트워크 형성과 향후 졸업생 기반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취업현황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졸업생들의 원활한 직장적응지원을 통해 취업유지율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졸업생(기취업, 미취업)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장 적응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손동주(사진) 충북대 약학과 교수가 오는 28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26일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 따르면 손 교수는 2020년 11월부터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도내 대학, 기업, 혁신기관의 협력을 이끌고 바이오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교수는 현재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제약바이오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충북대를 총괄대학으로 한국교통대(중점대학)와 청주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며, 충북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화학융합사업연구원, 셀트리온제약 등 424개의 지자체·연구기관·기업 등이 함께 충북지역의 우수 인재, 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 핵심 분야 인재 공급과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4~25일 '8회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 시간 동안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고 창작물을 개발하는 행사다.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44개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생활', 중·고등학교부는 '아이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전환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역량과 창의·융합적 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학생들이 즐겁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배우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청주 용화사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학생의 전인적 품성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된 '다정다감(茶定多感) 힐링스테이' 프로그램에는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찰 전통문화재를 둘러보고 차명상, 타종 체험, 사색의 시간, 108배 염주만들기 등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체험을 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허진우(이차전지과 1년) 학생은 "잠시나마 도심 속 소음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심신치유와 힐링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2회 이상 재학생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들이 미국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미국 초음파검사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취업이 유망한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면허시험은 1차로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와 2차로 복부부터 근골격계 등 13개의 임상 세부 분야로 구분된다. 대원대 재학생들은 향후 전공심화 학위과정(4학년)에 진학해 초음파 임상 분야(2차 임상 초음파검사 분야)를 선택해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미국 초음파검사 자격증을 취득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원대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 심화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 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로 최첨단 실험장비와 실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화와 졸업생의 취업 진로를 위해 인성·창의성·전문성·국제화된 의료전문인 양성의 교육목표 아래 국내와 국제면허 취득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충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청년역량강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023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으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18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 연이은 획득으로 세명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육성과의 우수성 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간호교육 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 학생의 성과를 지원, 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해 인정하는 제도다. 간호학과장 문미영 교수는 "우리 간호학과는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으로 질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고 다방면으로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명대 간호학과의 간호교육 인증평가 인증 기간은 2024년 6월 13일부터 2029년 6월 12일까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주제로 펼쳐지는 충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충북도민을 초대하게 된 진천군은 이번 행사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과 창의의 대회로 선보이고자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기는 세심한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진천군이 준비한 감동과 창의의 도민 체전은 개막식 전날인 8일 펼쳐진 성화 봉송에서부터 시작됐다. 군은 충북도 최대 역점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수상 채화 방식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의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배경으로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을 모터보트와 카누를 활용해 연출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화 행사의 감동을 이어받아 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처음으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화려한 에어쇼가 파란 하늘을 수놓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