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소희 비례대표 세종시의원의 사퇴로 비어있던 의석이 홍나영(여·50)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에게 승계됐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비례대표 시의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순위에 따라 국민의힘 2번 홍나영 센터장을 승계자로 결정했다. 세종시의회는 이에 앞선…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7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정문 앞에서 보통교부금 대폭 삭감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최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교육부의 2024년 보통교부금 삭감에 대해 "보통교부금 최근 5년간 평균 보정률 11.9%를 유지하라"고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최 교육감은…
[충북일보] 세종시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얼었던 지면이 녹으면서 발생한 도로파임(포트홀) 960곳을 보수하고 주요 간선도로 6.4㎞구간을 재포장하는 등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세종시에 따르면 겨울철 내린 눈과 제설작업으로 많은 도로가 파여 해마다 봄철 차량파손과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
[충북일보] 세종시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다. 시는 유관 기관·단체·시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역 초등학교 53곳 주변의 교통·식품 안전을 해치는 행위와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방침…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를 발급한다. 세종시는 청소년 각자의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으로 '꿈끼카드'를 발급해 청소년 활동을 돕고 있다. 지난해 5천285명의 청소년에게 '꿈끼카…
[충북일보] 세종지역 기업 3곳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에 국비 총 5억6천만 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기술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시범도…
[충북일보] 세종 해밀초등학교가 공백 없이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해밀초는 학부모·마을주민 등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의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학교가 차질 없이 늘봄학교를 운영하게 된 데는 2020년 개교 때부터 방과후학교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문제에서 비롯된 여야 의원들의 갈등이 이소희 의원의 사퇴로 비어있던 교육안전위원장 자리를 놓고 다시 불거진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일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이탈로 의료공백사태가 빚어지고 있지만 세종충남대병원은 6일 현재 응급, 수술, 외래, 입원 등 모든 분야에서 정상진료를 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이 이번 전공의 집단이탈과 관계없이 정상진료를 할 수 있는 것은 2020년 7월 개원 당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을 지역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상권과 연계한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도시상징광장은 도시중심부와 중앙녹지공간을 잇는 공간으로 나성동(2-4생활권) 상업지구에 자리 잡고 있다. 2021년 5월 국세청에서 세종예…
[충북일보] 세종시가 권역별 청소년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시는 3월부터 권역별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환경, 경제, 인성, 외국어, 상담 등 차별화된 청소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현…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11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 열리는 교류음악회다. 공연은 황…
[충북일보]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을 다지기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1조7천억 원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세종시는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확보 보고회'를 열어 국비확보 전략을 마련…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자원봉사자인 '통학로안전지킴이'는 신설학교, BRT도로 부근, 교통여건이 미흡한 학교 등 통학로에서 교통안전지도나 학생과 함께 등·하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소용 차량에 주요시정과 행사를 알리는 '홍보하는 청소차'를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홍보내용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세종시는 다회'용'의 해, '일회용품 노(NO) 다회용품 오케이(OK)'라는 문구로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자원순환중심도시 세…
[충북일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종시 연동면 문주지구와 연서면 봉암지구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세종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연동면 문주지구(문주·송용·예양)와 연서면 봉암지구(봉암) 등 2곳이 선정됐다고 5일 밝…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에서 구조된 독수리 2마리를 6일 구조장소 인근 장군면 송학리에 풀어준다. 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 243-1호다. 세종시에서 독수리가 구조된 것은 2021년 1건, 2023년 2건, 올해 2월 기준 2건 등 5건이다. 이번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독수리 2마…
[충북일보] 혁신적인 예비소상공인의 창업을 돕는 세종시 첫 라이콘타운이 문을 열었다. 라이콘(LICORN·Lifestyle&Local Innovation uniCORN)은 거대 신생기업(유니콘)을 지향하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지역혁신기업을 의미한다. 라이콘타운은 기존 '기술기반 창업' 지…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세종시 후보자들은 4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같은 당 소속 세종시의원들과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하나의 팀'을 강조했다. 세종갑선거구 류제화 후보와 세종을선거구 이준배 후보는 이 자리서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같은 당 예비후보들에게 "총선승리를…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새로 발굴하고 확대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을 기존 40개에서 48개로 확대하고 오는 18~20일 3일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답례품선정위원회는 지난달 심의를 열어 지역 축산농…
[충북일보] 세종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발생하는 주민갈등 해결에 적극 나선다. 시는 공동주택 3개 시범단지를 모집해 4월부터 12월까지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층간소음으로 빚어지는 주민갈등을 적극 해결·예방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참신하고 실력 있는 새내기 단원을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2년 창단된 세종시 최초의 예술단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지역 음악 유망주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바이올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9급 52명을 선발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직렬별 모집인원은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확대를 위해 교육행정 46명 중 장애인 4명과 저소득층 2명을 일반모집과 구…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4일 세종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중심에 칩을 꽂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쳤다. 김 지사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3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세종시와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거점으로 공동 발전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출산율2.0 희망 프로젝…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던 국민의힘 성선제·조관식 예비후보가 탈당을 선언했다. 국민의힘 성선제 세종갑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담한 심정으로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앞으로 거취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깊…
[충북일보] 세광고등학교(교장 이정배)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서 주관하는 '2024.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8년 연속 우승 신화를 써내려갔다. 세광고 야구부는 지난 3월 16일 충남의 강호 천안북일고를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 10대 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진 3월 17일 청주고, 23일 온양BC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3승을 확보해 주말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고지에 올라섰다. 3월 24일 공주고와의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한 후 4월 27일 열린 천안CS에 6대 2로 5차전 경기까지 모두 승리하며 총 전적 5전 5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광고는 이번 대회 우승과 더불어 '78회 황금사자기 전국야구대회', '79회 청룡기 전국야구대회' 등 전반기에 열리는 모든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오는 10월 11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52회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야구 명문 학교를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된 셈이다. 이정배 세광고 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