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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대상 프로그램 확대

3월부터 체험기회 등 권역별 특화

  • 웹출고시간2024.03.06 16:36:46
  • 최종수정2024.03.06 16:36:46
[충북일보] 세종시가 권역별 청소년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시는 3월부터 권역별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환경, 경제, 인성, 외국어, 상담 등 차별화된 청소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서 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10곳의 청소년 시설이 운영 중이다.

시는 센터별 특징과 기능을 살려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별로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남세종센터 청소년 환경실천 '에코청 프로젝트' △북세종센터 청소년 인성교육 '심(心)심(心)풀이' △새롬동센터 청소년 경제캠프 '경제야! 놀자' △고운동센터 외국어활동 '영어로 말해요' △조치원센터 세대통합 프로젝트 '세대교차로' △보람동센터 디지털 플랫폼 '도전, 스포츠 VR 활동' △반곡동센터 문화적 감수성 향상 '창작연극 활동'등이다.

또한 △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특화거리'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화 1388' △학교밖청소년센터 '나눔의 온정'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종시 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누리다'나 센터별 전화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가능하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집근처에서 행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청소년센터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진로, 체험, 고민상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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