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교육청 통학안전지킴이 지원확대

유치원·초교 66곳 예산 5억800만원 확보
교통안전지도 등 만족도 92%

  • 웹출고시간2024.03.05 14:14:31
  • 최종수정2024.03.05 14:14:31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자원봉사자인 '통학로안전지킴이'는 신설학교, BRT도로 부근, 교통여건이 미흡한 학교 등 통학로에서 교통안전지도나 학생과 함께 등·하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에 대한 만족도조사 결과 전년보다 2%p 상승한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학교에서도 통학로안전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운영효과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교육청은 통학로안전지킴이사업 확대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를 희망하는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년보다 약 1억 원 증가한 5억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사업비로 활동비와 운영비가 지원되는 곳은 단설유치원 31곳, 초등학교 35곳 등 66곳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