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운영 중인 군청 홈페이지(www.puru.net)가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군에 따르면 군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웹접근성 연구소에서 시행한 '제10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를 통과했다.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은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의 13개 항목 18개 지표를 기반으로 사전심사, 전문가 심사, 장애인 사용자 심사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진행되며 단계별 준수율이 95% 이상 되어야 획득 가능하다. 웹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군은 청원군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홈페이지를 시각장애인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대체 텍스트를 지원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서비스,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장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반주민은 물론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청원/ 인진연기자
이종윤 청원군수가 "2011년은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민선 5기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군수는 우선 6대 목표를 핵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첫째, 첨단산업 기반 구축 등을 통한 활기찬 경제를 실현시키기 위해 동북아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부상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행ㆍ재정적 뒷받침과 옥산산업단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에 IT·BT 중심의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촌 도로 확장ㆍ포장 공사를 추진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가속화시키고 도시계획도로 개설에도 2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셋째는 효 중심 나눔 복지 등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어르신 섬김이 사업과 효도은행, 청원노인종합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초.중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을 친환경 농산물로 실시하고, 전문가에게 연구용역을 의뢰해 더 좋은 교육지원 시책을 개발하는 등 교육지원 전담기구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넷째, 돈 되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연
오창 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LG화학 오창테크노파크. 2004년에 준공되어 리튬이온 배터리를 비롯해 TFT-LCD용 편광판 등 첨단 정보전자소재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이 곳이 최근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세계적인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새해를 맞은 공장 표정을 살펴봤다.LG화학은 지난해 7월 오창테크노파크에 전기차용 배터리 전문 공장 착공에 들어가 올해 6월 연면적 5만 7천㎡규모(1만 7천평)의 1개 동 건설을 완료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연간 850만셀의 생산규모로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으로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대량 생산라인. 전력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 아반떼 하이브리드카 천대 이상에 탑재될 수 있는 배터리가 생산되는 셈이다. 현재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이미 현대기아차 아반떼, 포르테, 소나타 하이브리드카, GM의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볼트' 등에 본격 공급되고 있다.지금의 생산 규모는 단지 시작에 불과해 GM, 포드, 르노, 현대기아차 등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맺은 LG화학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맞춰 2013년까지 오창에 1조원을 투자, 연간 6천만셀로 증설할 예정이다. 이미 첫
청원군 공무원 동아리 '북적북적'책 읽는 모임(회장 김복회)이 구랍 30일 청원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동화책을 선물했다.이 모임은 회원 20여 명이 매월 모여 그간 읽은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원들은 평소 모은 회비로 동화책 54권을 구입했으며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보던 책들도 모아 보탰다.청원군 다문화센터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볼 수 있는 책들은 구비되었지만 유아들이 많이 방문하는 센터에 유아들을 위한 책이 없어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좋은 동화책을 기부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김복회 회장은 "뜻 깊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다문화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하고 내년에는 지속적으로 이 같은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청원/ 인진연기자
청원군 직원들이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잇따라 표창을 받았다.최상연씨(43·기능8급)씨는 민원과에서 주민등록업무를 담당하면서 급증하고 있는 군 인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주민등록 일제정리 및 사실조사, 도로명주소와의 지번불일치 주소정리 등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강외면사무소 방영균(33·행정8급)씨도 국책기관의 이전 및 대규모 아파트의 건립 등으로 증가된 주민등록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제증명 업무 등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한 공을 인정받아 충북지사상을 받았다.청원/ 인진연기자
청원군 학부모회(회장 김미성)와 청원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우) 대표 4명이 30일 도내 최초 무상급식 시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청원군청(군수 이종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도내 최초 무상급식 실시 100일을 맞아 무상급식의 직접적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 대표들은 떡 2말을 이 군수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김미성 청원군 학부모회장은 "학교무상급식 실시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됐으며, 학교 급식의 질이 높아져 아이들이 급식시간을 기다리는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이 군수는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약을 지키기 위해 도내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했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만족스런 친환경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우리 아이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교육복지 실현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올해 관내 초·중·고교에 약16억 원(친환경급식비 7억2천200만원, 학교무상급식비로 8억8천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011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과 충북신세대기업인협의회(회장 류근홍, 이하 신기회)는 지난 28일 청주YWCA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미영)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공공기관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젊은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충북신세대기업인협의회'가 동참했다.신기회는 복지관에 불우이웃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충북중기청은 복지관의 추천으로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물품(전자레인지 및 전기압력밥솥 등 전자제품)을 기탁했다.이대건 충북중기청장은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젊은 중소기업 CEO 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서민을 위한 훈훈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류근홍 신기회 대표도 "충북지방중기청의 소개로 작지만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가슴 뿌듯하고, 이번 청주YWCA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을 계기로 도서기증, 복지관어린이들의 중소기업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진연기자
청원군이 30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2010년 하반기 퇴임식를 가졌다.이날 김용회 건설과장이 명예퇴임하고, 이상민 전 현안사업과장과 김영자·정인희·이연숙·윤혜숙·윤봉희·이형복·정도선 씨 등 8명이 정년퇴임 했다.이종윤 군수는 퇴임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로패를 수여하며 "오랜 세월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군정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한 데 대해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청원군에 봉직했다는 것을 큰 명예이자 훈장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며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남은 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상민 전 현안사업과장은 퇴임자를 대표해 "청원군은 생의 보람과 애환의 대부분을 함께한 마음의 고향이었다"라며 "동료 여러분들의 건승을 바라며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 데 더욱 매진해 달라"라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청원군 북이면 장양·용계·석성지구 탑라이스단지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탑라이스 우수 시범단지로 선정돼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탑라이스 시범단지는 쌀수입 개방 확대, 소비자 요구변화 등 쌀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생산·가공·유통 집중 기술지원으로 전국 최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은 2010년 탑라이스 시범 전국 34개 단지 중 1차 심사에서 단지 운영과 탑라이스 브랜드화에 앞장서고 있는 8개 우수 단지를 선정했다.또 단지 운영현황, 유통 탑라이스쌀 품질평가, 현지 포장심사 등 2차 심사를 거치고, 농촌진흥청 농업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단지 운영전반에 대한 단지 대표자 공개발표를 통한 3차 심사를 통해 북이면 장양·용계·석성지구 탑라이스단지를 최종 우수단지로 선정했다.청원 탑라이스 시범단지는 단백질 함량 6.0%이하로 최고품질의 미질을 자랑하며 포장심사 결과 합격률이 92%로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단지 자체의 품질 향상 노력과 함께 전국 최대의 유통망을 자랑하는 관내 광복RPC와 연계해 프리미엄 친환경 탑라이스 현미쌀 이마트 판매 등 탑라이스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며 "엄격한 탑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올해 총 38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모두 14억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등 중앙단위 평가 29개 부문과 도 단위 평가 9개 부문에서 최우수 10개, 우수 22개, 장려 6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10억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창의·실용제도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또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제7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실태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이밖에도 민간분야인 G-마켓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Fair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해 30개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는 38개 부문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군은 직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각 실·과·소에 축하 떡을 돌리고 새해에는 더 많은 수상을 다짐했다.청원/ 인진연기자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벼 생산량 감소 및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국·도비를 포함한 군 자체 예산으로 총 100억 원을 지원했다. 쌀소득직불금 64억 원과 조건불리직불금 1억 원, 벼 경영안정자금 4억 원, 벼우량종자 확보 지원금 7억 원, 청원군 쌀 생산 농업인에게 군비로 23억 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직불금 1억 원은 내년 2월경 지급할 계획이다.쌀소득등보전직불제 쌀생산 신청농가에는 수확기(2010년 10월 ~ 2011년 1월) 평균 쌀값이 확정되면 내년 3월 변동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벼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크게 줄어든 데다 쌀값도 크게 떨어져 벼 재배 농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청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벼 생산량이 30% 가량 줄었다.이처럼 벼 생산량이 줄어든 것은 이삭이 패는 시기에 비가 자주내리면서 쭉정이가 많이 발생하고 출수 및 개화기 이후에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문고병 등의 병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여기에 태풍 '곤파스'로 도복피해가 발생한 것도 수량 감소에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군관계자는 "올해는 순수 군비자체로 쌀 생산 농업인(관내거주 및 관내농지경작)에게 ha당 20만원씩 지원하고 내년에는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2010 청원군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했다.최우수 건축물로는 녹십자 오창공장, 우수 건축물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 바이오의약연구동, 오창읍 양청리 소재 심천재 단독주택이 뽑혔으며, 군은 이들 건축물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시상할 방침이다.군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14개 작품(단독주택 9점, 공장, 연구소, 학교, 주차빌딩, 근린생활시설 각 1점)을 접수받아 심사를 벌였다.군 관계자는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을 시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조형미가 뛰어난 건축물이 관내 곳곳에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라고 말했다.청원/ 인진연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가 내년 산하 센터를 통합하고 팀을 축소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이를 위해 충북TP는 2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10년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직개편을 위한 정관개정안과 규정개정안, 2011년 사업계획 등 6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충북TP는 효율적인 운영과 조직의 슬림화를 위한 조직개편안으로 현재 2단5센터2실1부설에서 2단3센터1실1부설로 개편하고, 기존 21개 팀도 16개 팀으로 재조직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반도체센터와 임베디드센터가 차세대반도체센터로 통합되고, 전통의약센터와 보건의료센터가 통합돼 바이오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한 기존의 인력양성실은 인력양성팀으로 기업지원단에 흡수되고 전자정보센터의 명칭도 IT융합센터로 변경된다.직급체계도 변경돼 기존 4직급에서 사원-대리-과장대리-과장-부장-실장의 6직급으로 세분화 되고 팀장직책의 대상을 과장급까지 개방해 조직에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 이사회 안건은 충북TP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내용으로 기능과 목적에 맞게 조직을 변경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신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해야 하는 상황에 능동적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미래나노텍(대표이사 김철영, www.mntech.co.kr)이 LED 조명시장에 진출한다.미래나노텍은 신규 사업으로 LED 조명용 부품인 'MUP(MNtech UGR Plate)'라는 자체브랜드를 내세워 LED 조명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LED 조명용 부품인 'MUP'는 주로 LED조명에 쓰이는 UGR(Unified Glare Rating) 플레이트로써 이는 CIE(국제조명협회)에서 기준으로 하는 눈부심 지수를 만족하는데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감성조명의 일환으로 LED 조명시장에 이 부품이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2012년 만료됨으로써 우리나라를 포함한 개발도상국 역시 2013년부터 탄소배출권 문제에 직면해 LED 조명시장이 2010년 세계시장 10조 규모에서 향후 매년 약 30% 이상의 성장을 이루는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래나노텍 관계자는 이번 LED 조명용 부품 시장 진출에 대해 "당사의 'MUP'는 지난 12월14일 국내 대기업에 첫 출하가 이루어졌고, 추가로 약 2만장(약 4억)의 수주를 받아 놓은 상태"라며 "무엇
◇4급 전보△연주흠 도선관위 관리과장 △정연운 도선관위 지도과장 △윤덕경 청주시상당구선관위 사무국장 △정해영 청주시흥덕구선관위 사무국장 △이경구 제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정용기 청원군선관위 사무국장 △신무호 영동군선관위 사무국장 △이원희 음성군선관위 사무국장 ◇5급 승진.전보△권순배 도선관위 관리담당관 △김영학 도선관위 조사담당관 △박영길 청주시흥덕구선관위 지도담당관 △이용기 옥천군선관위 사무과장 △홍봉표 진천군선관위 사무과장 △안홍수 증평군선관위 사무과장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중소기업의 경영 및 생산현장의 IT융합화를 통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1년도 중소기업 정보화사업'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209억원 규모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오피스 구현 등 새롭게 등장하는 신 정보화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고, 전통적인 뿌리산업의 생산현장을 디지털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클라우드 컴퓨팅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 5억원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SaaS형 정보화지원사업'을 확대해 내년에는 'Cloud형 정보화 지원'을 20억원 규모로 실시하고, 기업의 업무현장에 도입되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을 개별 중소기업 및 프랜차이즈나 소상공인 단체 등으로 확산하기 위해 '모바일오피스 구축사업'을 신설(15억원)했다.특히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예산의 30%(24억원)를 금형, 열처리, 주조 등 전통 뿌리산업에 우선 지원하여 동 분야의 생산성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 정보화 지원업체에 대한 신규사업 참여제한을 완화하고, 지원사업 참여 및 선정과정을 온라인화하며 결과통보를 위한 SMS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편의를 도모했다. 중소기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2011 청원생명축제'의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2011 청원생명축제'는 '생명'을 주제로 내년 9월 30일~10월 9일까지 10일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송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친환경 전시·체험·공연, 생명브랜드 농·축산물 판매 등 종합축제로 구성된다.기존에 입장료의 일부를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환원해 주던 것을 내년에는 전액 이용권으로 환원해 관람객의 부담을 줄이고 청원생명브랜드 농·축산물의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2010년 개최시의 문제점과 보완할 점 및 개선사항을 모두 반영해 추진하는 한편, 기존의 틀을 깨고 모든 분야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축제 컨셉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감동과 오락이 있는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군은 '2011 청원생명축제'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1월 중 우수 기획사 선정을 위한 전국 공모를 추진하고 내년 3월까지 기획사 선정 및 축제 우수 아이템을 발굴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개최된 '2010 청원생명축제'는 관람객 30만 명 유치와 12억 원의 농·축산물 판매로 성공적 개최를 거둔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