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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기록문화관 다담(多談)

5월의 기록 2000년대 가족활동 담아

  • 웹출고시간2024.05.02 14:45:17
  • 최종수정2024.05.02 14:45:17
[충북일보] 세종시가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다담(多談)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들어있는 5월의 기록으로 '행복한 가정의 달'을 수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다담 5월의 기록에서 2000년대 가족활동과 관련된 당시 연기군 공문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00년대 연기군은 '평등 문화가정'을 선발해 부부는 가정의 평등한 구성원이라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린이날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베어트리파크 견학 등을 추진했다.

또한 '가정의 날 모범가족 표창' 공문에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종시 시작은 정부직할특별시로부터'라는 공문서 표어를 통해 당시 시의 법적 지위에 대한 목표 의식을 엿볼 수 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다담(多談)에 수록된 5월의 기록을 통해 시민 모두가 가정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기록문화관 다담(多談)'은 온라인 검색을 통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자치행정과 기록공개팀(☏044-300-315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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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