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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2 14:0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축구연합회(회장 이관희)는 증평초등학교(교장 김장응)에 신설된 인조잔디구장에서 충북도내 시.군 대항 어린이 축구대회와 전국 여성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증평군축구연합회는 증평초 인조잔디구장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초등학교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4~15일 증평초 인조잔디구장과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1회 증평군 축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시.군 대항 어린이축구대회와 전국 우수여성 축구클럽 초청 친선 축구대회를 마련한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 어린이 축구교실 선수가 참가하고, 제주도 최남단팀(모슬포)을 비롯해 전남 광주 핑클팀, 대전 서구 서람이팀, 청주 토네이도팀 등 전국 우수여성클럽 4팀이 참가해 친선경기를 펼친다.
또 식후 행사로 부채춤(증평초), 스포츠댄스, 독창, 합기도와 택견 무술시범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을, 관람 주민에게는 점심을 무료 제공한다.
이날 개장하는 인조잔디구장은 총사업비 5억 6천만원을 들여 축구장과 육상트랙, 다목적구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전체면적은 9천2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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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