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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2 13:5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은 12일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와 도서관 직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 진천교육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일선 교육현장의 혁신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확산시킴으로써 교육소비자의 만족도 제고에 일조하고자 열린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총 28편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1편의 사례가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됐다.
당일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내고장 명품쌀 차지’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가미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혁신경진대회에서는 상신초등학교 이채경 선생님의 ‘지역사회 문화센터로서의 학교도서관 운영‘ 등 출품된 11편에 대해 심사해 등급별로 시상했으며, 이 중 3편은 오는 8월에 열릴 3회 충북교육혁신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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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