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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4 13:48: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문화서비스인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가량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펼쳐진다.
민족춤패 너울(대표 박찬희)이 ‘공해강산 좋을씨고’라는 이름으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환경오염의 문제점과 폐해 등을 다룬 환경마당춤극으로, 10여명 배우들의 수준 높은 무대매너 속에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너울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등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으로 일깨우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춤극 공연을 선보여 감성과 문화의식을 키우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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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