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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북경제포럼 라이징CEO분과위원회 '만원의 행복' 봉사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144번째 일일점장 활동

  • 웹출고시간2024.05.26 15:10:06
  • 최종수정2024.05.26 15:10:06

지난 24일 (사)충북경제포럼 라이징CEO분과위원회가 진행한 봉사 행사 참석자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의미하는 손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 (사)충북경제포럼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의 라이징CEO분과위원회(위원장 배지현 ㈜언더스텐 대표이사) 위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라이징CEO분과위원회는 지난 24일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담쟁이의 국수이야기'의 144번째 일일점장으로 나서 '만원의 행복' 메뉴를 판매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청주시 미원면 소재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지적장애인들이 생산한 국수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식당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이 근로장애인 급여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라이징CEO 분과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를 촉진하고 근로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징CEO분과위원회는 충북경제포럼의 30~40대 젊은 경제인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다. 충북발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경제인 모임이 필요하다는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4월 19일 발족됐다.

배 위원장은 "판매수익금이 모두 근로장애인 급여에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분과위원회 회원분들과 함께 144대 일일점장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 좋은 취지로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봉사해준 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다.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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