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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6 14:52:25
  • 최종수정2024.05.26 14:52:25

원광희(오른쪽) 청주시정연구원장과 김항집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2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2024 한국도시재생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 참여해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고 학회와 도시재생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 분야의 연구 역량 및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재생기법 연구에 따른 관련 기초자료 및 연구성과 등 정보 공유 △공동연구 및 토론회, 학술 세미나 등 개최 △전문인력 교류 및 자문 등 상호 협력 △각 기관에서 발간한 간행물 등 연구자료 무상 교환, 보유 시설물 및 전자정보 자료 등 이용에 편의 제공 등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원광희 원장은 "도시재생 전문 학회와의 교류협력으로 도시재생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도시재생 및 정책, 도시재생 성과관리, 사례연구 등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연구원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주요 과제 및 청주시 봉명지구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청주시청 재생성장과 김연웅 과장은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를 도시성장 견인 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세부 계획에 대해서는 "지난 3월부터 혁신지구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부지 특성에 맞춘 복합용도 건물 계획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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