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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육거리 전통시장 화재 진압한 시민 표창장 수여

  • 웹출고시간2024.05.26 15:08:12
  • 최종수정2024.05.26 15:08:12

송정호 동부소방서장이 육거리시장 화재진압에 공로를 기여한 조용우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육거리 전통시장 화재진압에 큰 공로를 기여한 조용우(53)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육거리시장 상인 조 씨는 지난 9일 시장 건물에서 다량의 검은연기와 화염을 목격한 후 비상소화전을 사용해 적극적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힘썼다.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조 씨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단시간에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하고 조 씨를 유공자로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송정호 서장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진압한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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