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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5 14:05:47
  • 최종수정2023.12.05 14:05:47

영동군이 ‘2023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3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포상금은 2천만 원이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에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하수도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4그룹인 하수처리 인구 5만 명 미만 51개 지자체 가운데 하수처리 재이용률과 공공하수도 자산관리 기반 조성,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 찌꺼기 재이용률, 분뇨 처리시설, 하수관로 등에서 놈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15년도부터 2021년까지 하수도 분야 전국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든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수처리 선제 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과 수질을 보전하기 위한 군의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점은 더 보강해 효율적인 하수처리와 수질보전을 완벽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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