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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 박성식 주무관, 취약계층에 100만 원 후원

운천신봉동 장애인 가정에 냉장고·겨울이불 지원

  • 웹출고시간2023.11.23 16:47:50
  • 최종수정2023.11.23 16:47:50

박성식(오른쪽) 청주시립예술단 주무관이 23일 운천신봉동의 장애인 가정을 찾아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흥덕구
[충북일보] 청주시립예술단의 박성식 주무관이 운천신봉동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후원품을 23일 전달했다.

이날 박 주무관은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의 사례 관리 대상 장애인 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냉장고와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 가정은 가구원 전체가 심한 정도의 장애를 가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주무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물품을 보조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찬구 운천신봉동장은 "해마다 후원을 지속해 오는 박성식 주무관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웃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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