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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최우수 기관표창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3.11.19 13:11:28
  • 최종수정2023.11.19 13:11:28
[충북일보]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침체하고 낙후한 칠성면의 옛 시장거리를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골목 박물관 거리로 재탄생하게 한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와 지방세 등 4억 원을 지원받는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으로 소멸해 가는 작은 마을들이 다시금 활기를 찾도록 추진하위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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