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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충주사랑상품권 12월 17일 개인 할인판매 종료

판매대행점(은행)은 12월 15일 오후 4시까지 구매 및 충전 가능

  • 웹출고시간2023.11.23 13:22:59
  • 최종수정2023.11.23 13:22:59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할인판매를 오는 12월 17일 종료한다.

다만 판매대행점(은행)을 방문한 구매와 충전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 1월 충주사랑상품권 6% 할인율, 1천400억 원 목표로 발행을 시작했다.

또한, 국비 지원 확정 후 4월부터 할인율을 8%로 올렸으나 수해 피해와 물가 상승 등 경제 침체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지난 9월부터 할인율을 추가 인상해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는 22일 기준 약 1천214억 원을 판매했으며 올해 10% 특별할인 혜택은 판매종료일까지 유지되지만 2024년에는 정부예산 지원이 불투명하고 시 자체 예산만으로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아직 발행 규모나 할인율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판매종료일 전에 구매 및 충전해 올해 10% 특별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주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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