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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도회 '하도급대금 연동제' 강습회 개최

하도급 계약관리·공공입찰 이해도 향상 목적

  • 웹출고시간2023.11.22 16:29:30
  • 최종수정2023.11.22 16:29:30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22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하도급 대금 연동제'관련 강습회를 진행하고 있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2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계약관리와 공공입찰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름 기업정책과장과 입찰정보업체 ㈜터전 채청민 그룹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강연 내용은 하도급대금 연동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연동계약서 작성, 적격심사 등 공공입찰 세부평가 요령에 대한 설명 등이 담겼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연동제는 1회 위반만으로도 공공입찰에 제약이 발생하는 등 공공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건설사에게 매우 중요한 내용"이라며 "이번 강습회를 통해 연동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제고돼 회원사의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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