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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이기형 교수,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3.11.22 16:22:38
  • 최종수정2023.11.22 16:22:38
[충북일보] 이기형(사진) 충북대 교수(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폐암 치료의 권위자로 관련된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특히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인 오시머티닙의 임상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과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원해준 환자분들과 도움을 준 충북대, 충북대병원의 교직원 여러분 모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는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21개 분야별 지난 10년간 피인용 상위 1%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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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