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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1억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충북 10호 탄생

  • 웹출고시간2023.11.15 17:06:29
  • 최종수정2023.11.15 17:06:29

최윤영(왼쪽) ㈜창체넷 대표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14일 그린노블클럽 약정식에서 약정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충북 1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최윤영 ㈜창체넷 대표는 14일 충북 10호·전국 437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약정패를 전달받은 최 대표는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약정식을 기념해 인재양성아동 지원사업에 1천500만 원도 후원했다.

최윤영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위한 지원과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그린노블클럽 가입 배경을 밝혔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초록우산의 아동복지사업에 동참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노블클럽(Green Noble Club for Children)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고액후원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437명이 가입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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