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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1월 산책 가자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 운영, "내년에 다시 만나요"

  • 웹출고시간2023.11.23 11:26:47
  • 최종수정2023.11.23 11:26:47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하는 '토요일에 산책 가자' 문화행사.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올해 마지막 '토요일에 산책 가자' 문화행사가 열린다.

올해 마지막 행사는 25일 오후 1시30분 '하소네 문화문방구-리코디스트 남형주×피아니스트 이석원 공연'에 이어 오후 2시 30분 '그림책 콘서트-'9:47'의 이기훈 작가×DJ재호의 라이브 페인팅 공연'이 진행된다.

리코디스크 남형주는 군악대의 전설 왕벌의 비행 리코더 연주자로 알려져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또 그림책 '9:47', '양철곰' '빅피쉬'를 집필한 이기훈 작가는 제천 출신의 그림책 작가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그림책으로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이 작가와의 협업이 예정된 DJ재호는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적인 한국의 소리를 재해석하고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전자음악으로 보여준다.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은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문화통통'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시각과 청각에 만족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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