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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제천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 웹출고시간2023.11.16 13:58:16
  • 최종수정2023.11.16 13:58:16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충북일보]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주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날 열린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비롯해 모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부포상이 진행됐으며 박용준 부회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 부회장은 제천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 제천중앙시장 번영회장을 맡고 있으며 소상공인들과 시장 상인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 부회장은 "감당하기 힘든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제천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법에 근거해 올해 설립된 법정 단체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홍보와 지원 등 소상공인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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