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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청신호…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 웹출고시간2023.11.22 12:15:00
  • 최종수정2023.11.22 12:15:00
[충북일보] 속보='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의 올해 내 제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자 1면>

2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에서 중부내륙특별법이 통과됐다.

위원회 수정안으로 이뤄진 이번 심사에서 이 법안은 여야 간에 큰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열리는 행안위 전체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럴 경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만 남게 되는 셈이다.

이달 말 법사위와 12월 초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가 목표로 잡은 연내 제정이 실현되는 것이다.

충북도가 제안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했다.

중부내륙지역의 체계적 지원과 자연 환경의 합리적 보전 및 이용 등을 규정했다.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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