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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2 11:15:45
  • 최종수정2023.11.22 11:15:45
[충북일보] 옥천군은 충북도립대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4회에 걸쳐 취업역량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졸업 뒤 진로 방향을 안내하는 한편 자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시행해 취업에 관한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였다.

이달 31일과 다음 달 1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에 관한 이해와 필요 자격증 취득, 기업탐색, 진로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특강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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