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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지역민 위한 힐링 테라피'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3.11.20 10:29:07
  • 최종수정2023.11.20 10:29:0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테라피'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민을 위한 힐링테라피는 교통대에서 실시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매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정한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국가지원 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 모델 워킹, 가구소품 만들기, 힐링 원예, 생활 중국어, 타로 이야기 등 총 6개 교육 강좌로 매주 2회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 당 총 4~12회 운영된다.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인 1개 수강을 제한했다.

교육은 교통대 일원에서 대면 강의로 이뤄지며, 12월 4일부터 강좌별 개강일에 시작된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민은 교통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석강훈 평생교육원장은 "지역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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