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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역량강화 산연 전문가 초청 세미나

충북중기청, 오는 23일 기술혁신네트워크 포럼

  • 웹출고시간2023.11.21 14:55:28
  • 최종수정2023.11.21 14:55:28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대강당에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4회 충북 기술혁신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기후테크(climate-tech) 관련 투자와 시장을 확대하고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기업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기술로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기후테크가 필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포럼에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기후테크 관련 에너지 산업, 기후테크 관련 비즈니스 현황·ESG 경영 트랜드를 이해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기후테크 관련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연 전문가가 초청된다.

이소영 충북연구원 박사, 공경순 컬렉티브액션 ESG 컨설턴트 대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강연에서 △탄소중립·미래에너지 기술동향 △국내·외 기업의 기후테크 비즈니스 현황 ·기후테크 투자동향 △ ESG 경영 등에 대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포럼은 충북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개별 강연 후에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후테크, ESG 경영 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기후테크가 기후위기에 핵심이 되는 기술이자, 수익 창출 가능한 신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다"며 "탄소중립 일반에 대한 논의도 중요하지만 기후테크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본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 ESG 경영에 도내 기업이 앞장서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후테크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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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