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겨울철 화재 예방 당부

다음 달 11일까지 화재예방 취약시설 점검

  • 웹출고시간2023.11.22 11:32:48
  • 최종수정2023.11.22 11:32:48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화재에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화재 대응 국민행동 요령과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동절기 화재예방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진행하고 있다.

군은 내년 3월까지 화재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해 군민들이 겨울철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겨울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회의 때 화재예방 수칙을 알리기로 했다.

마을 방송을 통해 수시로 주민홍보를 실시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화재 예방을 중점 계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의 절반 이상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군민들께서는 주변의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세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