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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가활성화연구' 마무리

22일 연구용역 최종보고 청취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검토·시행 필요
포켓정차존 설치·주정차단속시간 유예 등 의견제시

  • 웹출고시간2023.11.23 14:13:33
  • 최종수정2023.11.23 14:13:33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참석자들이 22일 간담회를 마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이 지난 22일 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종보고를 통해 중간보고 때 제기됐던 상징 인프라 구축(수경시설) 등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행사를 사례로 들어 "상인과 시민, 업종 등에 따라 입장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상가활성화 정책을 검토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했다.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약 8개월의 활동기간 상가활성화를 위해 포켓정차존 설치, 주정차 단속시간유예 방안, 상권별 업종규제 해소 등 다양한 정책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계기로 상가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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