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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류제화 토크콘서트 성황

조 "세종만의 가슴 떨리는 담론 필요"
류 "세종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

  • 웹출고시간2023.12.04 14:32:50
  • 최종수정2023.12.04 14:32:50

류제화(왼쪽)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협위원장과 조정훈 국회의원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원협의회와 국회의원 조정훈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한 '요즘정치 요즘교육' 토크콘서트가 지난 1일 당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면서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류제화 당협위원장과 조정훈 의원은 시종일관 서로를 "정훈님", "제화님"으로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조정훈 의원실은 의원을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서로에게 '님'으로 호칭하는 등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훈 의원은 "세종시에는 반드시 학생들의 수요에 맞출 수 있는 교육특구가 도입돼야 한다"며 "행정수도를 넘어 세종시만의 가슴 떨리는 담론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류제화 위원장은 "세종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정치가 역할을 바로 해서 세종 교육의 질, 즉 학군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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