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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청주시 오근장동 위해 봉사할 정상9통장 모집"

해당 지역 주민등록 거주자 누구나
오는 18~22일까지 닷새간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23.12.04 16:33:28
  • 최종수정2023.12.04 16:33:28
[충북일보] 청주시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정상9통장을 공개 모집한다.

센터는 내년 1월 13일부터 임기가 끝나는 정상9통장 자리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후보자를 뽑는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이다.

센터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이날 4일 기준으로 해당 통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다.

통장의 주요 임무는 △주민 여론, 민원 사항 등 동향 보고 △주요 행정시책 홍보 △민방위 훈련 △취약계층 복지 수요 발굴 등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전화(043-201-8933)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오근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많은 후보자가 나오길 바란다"며 "공정한 통장 선출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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