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도화 의원·이성남 이사장 초록우산 산타 변신

2023년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17·18호 참여
다음 주자로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지목

  • 웹출고시간2023.12.04 16:30:05
  • 최종수정2023.12.04 16:30:05

2023년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17호로 참여한 김도화 보은군의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충북지역 저소득 가구 아동을 돕는 난방비 후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초록우산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김도화 보은군의원과 이성남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2023년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각각 17호, 18호 산타로 참여했다.

'1호 산타' 김영환 지사부터 시작한 2023 산타원정대는 도내 저소득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초록우산 대표 캠페인이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에너지 취약가구 아동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들은 "2023년 연말을 의미 있게 만드는 산타원정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18호로 참여한 이성남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이어 이성남 이사장이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의 모든 주거복지센터가 릴레이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지웰시티몰2 1층 공개홀에서 소원트리 설치와 함께 시작됐다. 6일 오후 2시에 산타원정대 선물포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캠페인은 모금 금액 2억 원을 목표로 '1사 1아동 난방비 후원(30만 원 이상)'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총 1억1천50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산타원정대 동참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