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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봉사단, 충주 취약계층 위한 라면 기탁

  • 웹출고시간2023.12.04 16:10:40
  • 최종수정2023.12.04 16:10:40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누리보듬봉사단 관계자들이 4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상자(120 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은 4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상자(120 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비용을 마련한 것이다.

기탁한 라면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곤 단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문봉남 목행용탄동장은 "다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현대누리보듬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은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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