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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연말정산 시즌 '고향사랑기부제'홍보 박차

  • 웹출고시간2023.11.30 17:07:11
  • 최종수정2023.11.30 17:07:11

30일 농협은행 충북도청출장소에서 이진영(오른쪽) 과장이 충북도청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와 함께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확산에 힘쓰고 있다.

충북농협은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충북 농·축협과 청주지역 NH농협은행 전 지점에 홍보용 리플렛과 X-배너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지역에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연말정산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농협은 그동안 임직원 릴레이 기부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숏폼 제작, 충북 우수 답례품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의 혜택 등을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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