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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청정지역 만들기 위한 '청청데이' 운영

구 직원 40여 명, 구청사 인근 대로변·먹자길 주변 대청소

  • 웹출고시간2023.11.30 17:03:23
  • 최종수정2023.11.30 17:03:23

청주시 청원구 직원들이 30일 '청소하는 청원구: 청청데이'를 실시하기 전 구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맑고 깨끗한 청원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소하는 청원구: 청청데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구 직원 40여 명은 구청사 인근 대로변과 먹자길 주변을 집중적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겨울철 눈과 비로 인한 배수 불량에 따른 도로결빙을 예방하고자 도로 변두리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구는 매월 마지막 주에 민·관 합동으로 '청청데이'를 진행해 쓰레기 취약구역을 정비하고 있다.

신승철 구청장은 "겨울철 도로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는 빗물받이의 원활한 배수를 방해해 도로결빙의 원인이 된다"며 "내 집과 내 점포 앞을 치우는 범시민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맑고 깨끗한 청원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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