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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광역BRT 개선책 마련

김형렬 행복청장 28일 현장점검 나서
청주국제공항 연결 광역급행버스 탑승
혼잡한 오송역노선에 대용량버스 투입

  • 웹출고시간2023.11.29 10:59:51
  • 최종수정2023.11.29 10:59:50

김형렬 행복청장이 지난 28일 청주국제공항 연결 광역BRT에 탑승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행복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시설인 광역급행버스체계(BRT·Bus Rapid Transit) 개선에 나선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28일 세종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에 탑승해 BRT노선현황, 환승요금체계, 환승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지난달 내부순환 BRT에 탑승해 운행현황을 점검한 이후 두 번째다.

김 청장은 이날 오송역 등 혼잡도가 높은 노선에 대해 대용량버스 투입 등 대책마련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고물가시대 대중교통 이용객의 요금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행복도시권 통합환승 요금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행복도시권 BRT는 현재 대전~세종~청주를 오가는 광역 4개 노선과 내부순환 2개 노선 등 모두 6개 노선에서 운행 중이다. 2025년에는 공주, 2026년 이후에는 조치원 등으로 노선이 확대된다.

행복청은 현재 세종~대전 간에만 적용되고 있는 대중교통요금 광역환승 할인을 청주·공주 등으로 확대하는 '통합환승 요금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행복청과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광역교통망(BRT)은 내년 하반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광역교통망은 광역공동생활권 형성부터 동반성장, 상생발전으로 이어지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근간"이라며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증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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