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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30 16:08:47
  • 최종수정2023.11.30 16:08:47
[충북일보] 청주시는 12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인센티브 예산을 2회로 나눠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2월 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5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을 하면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를 돌려주는 청주페이 정책이 인기를 끌면서 매달 지원액이 조기소진됨에 따른 조치다.

실제로 지난 10월엔 8일만에 인센티브 지원액이 소진됐고 11월엔 3일 만에 소진됐다.

시는 12월 인센티브 예산으로 4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11월 인센티브 예산으로 지급된 24억 9천만원보다 1.8배 확대된 규모이다.

인센티브 예산 45억원 중 16억원은 국·도비 추가 지원 예산이 확정된 후 12월 15일을 전후해 집행이 가능함에 따라 시는 12월 1일부터 29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운영한다.

이어 12월 15일 16억원을 추가 투입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12월 인센티브는 10%로 종전과 동일하며,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충전한도 또한 50만원으로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항을 청주페이 앱 팝업창을 통해 공지하고 앱푸시 알림서비스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청주페이 발행규모는 4천2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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