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제천 교원 워크숍 개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선생님

  • 웹출고시간2023.11.30 15:37:12
  • 최종수정2023.11.30 15:37:12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30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제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워크숍을 열었다.

디지털 선도학교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적용을 통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 역할의 성공 모델을 창출 및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천에서는 남천초, 제천중앙초, 용두초, 대제중, 백운중 등 5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워크숍은 디지털 선도학교 초등학교 사례발표(남천초 교사 안인기), 중학교 사례발표(대제중 교사 정우진), 그리고 세명대학교 IT학부 송미화 교수를 초청해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 주제의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자라나는 오늘날의 세상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교육혁신을 위해 함께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