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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 단양구경시장 현장 행정지도

단양소방서, 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예방책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3.11.30 14:01:40
  • 최종수정2023.11.30 14:01:40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이 단양구경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이 30일 오전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했다.

이번 현장 방문 지도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하나로 화재 중점 관리 대상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지도점검과 현장 현황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행정지도에는 고 본부장과 채열식 단양소방서 서장, 단양구경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화재 예방 컨설팅은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사전에 위험요인을 차단해 안전사고 방지에 역점을 두고 △화재 사례 등을 통한 예방 교육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 △비상 소화 장치 사용법 교육과 유지·관리상태 점검 등을 했으며 화재와 재난 발생 시 소방 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고 본부장은 "귀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차 출동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시장 관계자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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