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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건축물 견학 프로그램 마무리

아주대·충남대 등 대학 7곳 17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30 14:19:13
  • 최종수정2023.11.30 14:19:13

아주대 학생들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견학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행복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전국 건축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한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견학·해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축전공 대학생들에게 행복도시의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견학·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시의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기간 이화여대, 아주대, 숭실대, 충남대, 선문대, 창원대, 충청대 등 전국 대학 7곳 170여 명의 대학생들이 세종시를 찾았다.

행복청은 각 대학별로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대통령기록관과 국립세종도서관, 한국문화공간상을 수상한 세종예술의전당, 최근 준공된 국립어린이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견학 참가 대학생의 73%는 행복도시를 처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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