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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정부 보급종 콩 종자 신청 접수

"콩 풍년농사는 우량종자 신청부터"

  • 웹출고시간2023.02.02 10:28:53
  • 최종수정2023.02.02 10:28:53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파종할 정부 보급종 콩 종자 신청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거주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2만6천㎏), 대찬콩(1천㎏), 팥 아라리(1천㎏) 등 3개 품종으로 전체 2만8천㎏이다.

공급 가격은 1포대(5㎏)당 콩 2만7천800원, 팥 4만1천880원이다.

4월 1일부터 5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 콩 종자는 종자 소독이 돼 있으나, 친환경 재배 농가를 위해 미소독 종자도 별도 신청을 받고 있다.

종자 신청과 관련된 사항 등은 농기센터 또는 거주지 읍면 농민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공급되므로 발아율이 좋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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