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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위한 사랑 나눔 업무 협약

남한강로타리클럽, 연수솔향기누리봉사팀 협력

  • 웹출고시간2022.03.21 10:59:30
  • 최종수정2022.03.21 17:02:06

충주솔향기누리팀과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말벗 나누기 △생일잔치 △거동 불편 장애인 목욕 봉사 △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재능 나눔봉사 △홀몸노인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솔향기누리팀과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솔향기누리봉사회는 2011년 19명의 회원들이 모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말벗 나누기 △생일잔치 △거동 불편 장애인 목욕 봉사 △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재능 나눔봉사 △홀몸노인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잇다.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는 남한강로타리클럽은 여성 중심 봉사활동 단체다.

이 단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년 장학사업 △장애인 물품 후원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한부모 지원사업 등 자발적이고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양 단체는 협약식을 기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과 홀몸노인 30명에게 손수 마련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조광옥 회장은 "활동적이고 봉사활동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남한강로타리클럽과 협약을 계기로 소외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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