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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선발 공고

8월 10일~9월3일 접수…662명 선발

  • 웹출고시간2021.07.13 16:49:40
  • 최종수정2021.07.13 16:49:40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을 13일 공고했다.

장학금 종류는 △성적장학금 △수도권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 △도내대학장학금 △특별지정장학금 △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이다. 재단은 하반기에 662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8억4천9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재단 누리집(www.chrdf.or.kr) '장학금 신청'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10일~9월 3일이다.

재단 관계자는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성적, 소득수준 등을 평가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증빙서류 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장학생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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