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농기센터 작물재배현장 컨설팅 큰 호응

시범사업 추진 상황 점검·농업인애로 청취

  • 웹출고시간2021.06.21 11:25:41
  • 최종수정2021.06.21 11:25:41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농업인들과 함께 노지 고추 실속형 자동 관수시스템 시범사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농업인애로 사항을 듣는 등 작물재배 현장 종합컨설팅에 나서 사업 참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과정 중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사전에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컨설팅 대상은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와 농업인단체이며,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상품화 시범사업장 등 모두 14곳을 방문한다.

홍은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와 농업인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보완하겠다"며 "지역 실정에 적합한 새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