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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나무좀 방제 당부

동해입어 수세 약해진 과수 피해 우려

  • 웹출고시간2021.03.30 10:44:54
  • 최종수정2021.03.30 10:44:54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추위로 피해를 입은 과수재배농가에 나무좀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무좀은 동해를 입어 수세가 약한 나무에 집중 발생하며, 주로 주간(원줄기) 부위에 1~2㎜의 구멍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침입구로 톱밥과 같은 가루가 나온다.

나무좀이 침입하면 유충이 목질부를 갉아 먹을 뿐만 아니라 성충이 사과나무, 대추나무 등의 줄기 안으로 침입할 때 함께 들어간 공생균으로부터 생성된 독소가 나무를 말라죽게 만든다.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박희남 지도사는 "4월 중 20도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 나무좀이 과원에 침입할 우려가 있다"며 "사전에 적용약제를 나무줄기에 살포하면 방제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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