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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심장질환 재택의료 시범사업 시행기관 선정

충북에서는 유일

  • 웹출고시간2020.10.15 17:17:30
  • 최종수정2020.10.15 17:17:30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이 정부의 심장질환 재택의료 시범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장질환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환자교육·상담 및 비대면 환자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일반가정에서도 의료적 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질병악화 장기입원 등으로 인한 심장질환자의 삶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한 새로운 의료형태다.

사업 대상은 심장질환자 중 삽입형 제세동기(ICD)·재동기화 치료기(CRT)·심박기를 삽입한 환자로 이들 환자(보호자)가 내원한 경우 일반 진찰과는 별도로 독립적인 교육이 필요할 시 질환 및 치료과정 등 전문·심층적인 교육상담을 제공한다.

의사나 간호사는 재택환자의 임상정보 등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재택관리에 필요한 질병의 경과 및 모니터링 등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2년 말까지 2년3개월간 시행된다. 전국에서 상급종합병원 25개소와 종합병원 28개소가 시범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권에서는 청주한국병원·제천명지병원·천안 단국대병원·순천향대부속 천안병원·대전성모병원·대전 건양대병원·홍성의료원·천안충무병원 등이 선정됐다.

이유홍 한국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시범사업 참여 환자들은 급여대상으로 건강보험환자는 본인부담률이 10%여서 경제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송재승 한국병원장은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계기로 질 높은 심혈관 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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